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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장수기업'(으)로 총 289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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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사업 5건

  • 2024년 명문장수기업 모집 공고

    • 내수
    • 중소벤처기업부

    2024-04-29 ~ 2024-05-31

  • 2023년 명문장수기업 모집 공고

    • 내수
    • 중소벤처기업부

    2023-03-20 ~ 2023-04-28

  • 2018년 명문장수기업 확인계획 공고

    • 내수
    • 중소벤처기업부

    2018-10-29 ~ 2018-12-28

  • 2017년 명문장수기업 선정계획 공고

    • 내수
    • 중소벤처기업부

    2017-12-19 ~ 2018-01-31

정책 건의 1건

  • 2021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

    • 건의 일자
    • 2021-03-02
    • 제  출  처
    • 기획재정부

정책 정보 30건

  • 2025년 명문장수기업 모집

    2025-04-17

  • 2024년 명문장수기업 모집

    2024-04-30

  • '2023년 명문장수기업 확인' 신청 접수

    2023-03-21

  • '2022년 명문장수기업 확인' 신청 접수

    2022-03-29

입법 동향 1건

  •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2021-09-03

회원사 소식 5건

  • 샘표

    2024 명문장수기업 선정

    • 2024-11-25
  • 오토닉스·한국하우톤

    '명문장수기업' 선정

    • 2023-11-20
  •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명문장수기업' 선정

    • 2020-10-22
  • '미래엔', 중견기업 최초 '명문장수기업' 현판 달아

    • 2018-07-02

지금 중견련은 82건

  • 2025년 명문장수기업 신청 접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혁신적인 기업가정신과 지속성장의 롤모델로서 경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문장수' 중견기업을 발굴합니다.중견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명문장수기업' 중견기업 부문 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신청 마감은 5월 13일입니다.모집 대상은 건설, 부동산, 금융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견기업입니다. 지난해 중견련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대기업 거래 매출액 비중 총합 10% 이상에서 총합 70% 이상, 또는 단일 대기업 거래 비중 50% 이상으로 신청 제한 요건이 완화되면서 중견기업의 참여 기회가 확대됐습니다.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를 통해 국민이 우수 기업을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도 4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온 모범기업을 재조명하고 기업 성장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습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문장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53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열다섯 개 사로, 지난해에는 샘표식품, 씨티알, 케이피에프, 금용기계, 리노공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다섯 개 중견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2025년 명문장수기업'은 중기부의 요건 확인, 서면 및 현장 평가, 평판 검증, 전문가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 등 체계적인 평가를 거쳐 올해 9월 선정됩니다.선정된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R&D·수출·인력·정책자금 등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집니다. 제품과 기업 홍보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긴 시간이 아닌,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어떠한 격변에도 이음매 없는 성장의 역사를 써내려 왔다는 데 명문장수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있다"라면서, "번영의 기반이자 분배의 전제로서 기업과 경제 성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고 더 많은 중견기업의 도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의 권위 제고와 실질적인 혜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4-14
  • 2025년 정기총회

    19일 제12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최진식 회장이 기업 지속성장의 기반이자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최선의 해법으로서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촉구하는 취임 일성을 내놨습니다.최 회장은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경제가 보다 풍요로운 국민 삶의 터전을 이루는 원리에 이견은 있을 수 없다"라면서, "상속·증여세제 개선은 물론, 우리 사회 발전의 핵심 과제임에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첨예한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견인하는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최 회장은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과분한 책무를 부여받고 지난 3년 동안 국가 경제 발전과 중견기업계의 장기적인 성장에 작은 밑돌 하나 더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라면서, "지난 3년 크고 작은 변화가 없지 않았다면, 이는 회원사 여러분을 비롯한 중견기업 모두의 덕분이라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중견련은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정기총회'에서 최진식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임기는 3년, 2028년 2월까지입니다.중견련은 지난해 12월 '2024년 회장단 회의'를 통해 최 회장을 제12대 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지난 3일 '2025년 제1차 이사회'에서 '제12대 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 중견련 회장은 이사회와 총회, 2단계 의결을 통해 확정됩니다.최 회장은 2022년 2월 제11대 회장 취임 이후 중견기업계의 오랜 숙원인 중견기업법의 상시법 전환을 이끌어냈습니다.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별 1%p 인하, 미환류 소득 법인세 대상에서 중견기업 제외,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 특례 대상‧한도 확대, 비수도권 소재 뿌리 중견기업 외국인력 고용 허가, 중견기업 명문장수기업 신청 기준 완화 등 다양한 법·제도 혁신을 이끌며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이날 중견련은 '제12대 회장 선출(안)'을 비롯해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안)', '2025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임원 선출 및 회원 제명(안)' 등 안건을 심의ㆍ의결했습니다.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조시영 대창 회장, 이병구 네패스 회장, 이세용 이랜텍 회장 등 원로 중견기업인을 비롯한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정부, 국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축사에서 "어제 중견ㆍ중소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 기한 연장을 담은 '연장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서도 정부는 우리 경제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현행 중견기업법을 초기 중견기업 보호 중심에서 성장지원형 지원 체계로 개정하고,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 계획'을 마련, 향후 5년간 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새롭게 정립할 계획인 만큼 중견기업계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중견련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될 ‘경영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미래를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 개선, 경제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한편, 중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기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경제6단체라는 호명에 걸맞은 사회적 기여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는 물론, 정부, 국회를 비롯한 각계와 긴밀히 소통,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2025-02-20
  • 최진식 중견련 신년사

    존경하는 중견기업인 여러분,乙巳年 새해 여명이 밝았습니다.섭리에 따른 또 하나의 아침일 뿐이지만, 녹록지 않은 대내외 사정으로 각별히 무거울 수밖에 없는 시간이리라 짐작합니다.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형편이라 인사조차 힘겨워도, 무릇 기업인의 숙명이 끊임없는 도전인 바에야 불안을 함께 건너자는 외에 건넬 말씀은 없습니다.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을 담아 새해 첫 큰절을 올립니다.중견기업인 여러분,길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터입니다. 우리 경제가 위기입니다. 더 이상 주장이 아닌 현실입니다.불가해한 21세기의 전쟁들이 촉발한 공급망의 붕괴는 안정의 전망을 찾지 못하고, 자국중심주의가 충돌하는 利己의 戰場 위로 퇴행적인 보호무역 기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필두로 우리 경제를 지탱해 온 수출에 경고음이 울린 지 오래, 치솟는 물가에 활로를 찾지 못하는 민생이 무너지면서 내수의 저변마저 잠식되고 있습니다.저성장의 고착화로서 뉴노멀에 대한 논쟁조차 한가한 일로 여겨질 만큼, 百尺竿頭의 현실은 더 이상 희망을 말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 것은 아닐는지요. 10대 경제대국이자 진취적 해양국가로서 소규모 개방경제의 한계를 뛰어넘을 재도약의 계기를 확보할 수 있을지,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의 물적 기반을 물려줄 수 있을지, 기업가정신의 근본인 혁신과 도전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무기력한 질문이 꼬리를 뭅니다.중견기업인 여러분,역사에 답이 있다는 말을 되새깁니다. 사막과 바다를 건너 물자와 사람을 연결함으로써 눈부신 고대 문명의 기틀을 놓은 이들의 험난한 여정에서, 강고한 사농공상의 폐쇄적 습속을 끊어내고 산업화를 통한 국가 근대화의 기초를 다진 우리 기업인들까지의 물리적 거리를 관통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정신입니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 분단과 권위주의 통치 시대는 물론 경제의 근본적인 속성에 따른 주기적 불황,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검은 터널과도 같았던 팬데믹의 먹구름을 걷어내는 공동의 작업에 맨 앞에 선 것도 언제나 기업인이었습니다. 무거운 책임이지만 성취의 보람으로서 긍지를 붙들었던 시절을 기억합니다. 심지어는 이유 없는 질시를 감당하면서까지 그랬습니다.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아주 오랫동안 중견기업이 수행해 온 역할에 대해서는 말을 보탤 필요조차 없을 것입니다. 경의를 표합니다.중견기업계를 대표하는 과분한 책무를 부여받은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많이 부족했기에 민망스러운 한편으로, 내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동료 중견기업인들의 견고한 연대와 협력에 끊임없이 감동하고, 감사했던 나날이었습니다. 중견기업이라는 말조차 낯선 시절이 엊그제인데, 이제 국민의 94.9%가 중견기업을 알고, 많은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지난해 9월의 조사 결과는 동참해 주신 그간의 노력에 따른 보람일 것입니다.충분치는 않지만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2년 세밑에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한 2023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모든 과세표준 구간의 법인세율을 1%씩 인하하는 결정이 이뤄졌고, 미환류 소득 법인세 과세 대상에서 중견기업이 제외되면서 1,212개 중견기업이 평균 7.4억 원의 과세 부담을 덜었습니다. 상속·증여세법 개선을 통해 매출액 가업상속공제 적용 중견기업 기준이 매출액 5,000억 원 미만까지로 상향됐고, 20%의 할증평가 대상에서도 제외됐습니다. 상속세 공제 한도는 50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과세 구간은 6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2023년 3월 30일에는 중견기업 발전의 법적 토대인 ‘중견기업법’이 10년 한시법의 꼬리표를 떼고 상시법으로 전환됐습니다. 여야의 폭넓은 공감대 아래 이뤄진 2014년 제정에 이어 경제의 안녕과 풍요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재차 확인하는 장면으로 선연합니다. ‘중견기업법’의 가치는 시행 10년 동안 2,979개에 불과하던 중견기업이 5,576개까지 늘어났고, 전체 고용의 12.8%, 매출의 14.4%, 수출의 17.7%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는 사실이 선명하게 증거합니다.예정대로 중견기업법이 사라졌다면, 금융, R&D, 수출 등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된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이 증발하고, 이에 따른 경영 부담의 증가는 어쩌면 많은 중견기업을 존폐의 기로로 내몰았을지 모릅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고, ‘중견기업법’의 상시법 전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중견기업인 여러분께 그래서 더욱 감사한 심정입니다. 2024년에도 작지만 유의미한 제도 개선이 이어졌습니다. 비수도권 뿌리기업에 제한됐던 외국인력(E-9) 고용이 수도권에 본사를 둔 지방 뿌리 중견기업까지 확대됐고,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운영 요령이 변경돼 대기업 거래 비중 매출액 총합 70% 미만 또는 단일 대기업 거래 비중 50% 미만인 중견기업도 오랜 헌신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아쉽게도 최초로 추진된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인하는 안팎의 사정으로 이뤄지지 못했지만, 경제 성장의 핵심인 기업의 영속성 확보를 위해 불가결한 조치라는 확산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중견기업의 경제적 위상과 가치를 반영한 금융 분야의 움직임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금융위원회는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통해 최초로 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세운 총 15조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중견기업의 첨단·전략산업 자금조달을 위한 P-CBO 발행과 매출채권 유동화 지원을 위해 2조 원을 출자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7월 ‘중견기업부’를 신설하고 보험 한도 확대 등 중견기업 지원 체계를 정비했는데, 11월 기준 중견기업 지원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중견기업인 여러분,기업이 무너지면 경제가 붕괴하고, 피폐한 경제 위에서는 어떠한 사회도 존속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恒産이어야 恒心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도 하지만, 기업인에게 위기는 일상의 다른 이름일 것입니다. 비상한 시기가 도래했다면, 맞서 싸워 돌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그렇게 매일을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서로 압니다. 신발끈을 묶고 다시 나설 도리밖에 없습니다.반도체법과 IRA 폐기 등을 앞세운 트럼프 2기 정부의 강경한 정책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도전적인 R&D 투자를 통해 산업경쟁력 저하를 막아내는 한편으로 첨단 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기업이 앞에 서야 하고, 중견기업은 척후이자 전위로서 마땅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회원사를 포함한 모든 중견기업의 총의를 모아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과 규제 혁파에 앞장섬으로써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중견기업법’의 내실화는 물론, 정부, 국회와의 광범위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견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관한 건설적인 담론을 확산하겠습니다. 중견기업계의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의 가장 깊은 해법을 궁구하는 견고한 거점을 구축하겠습니다. 개별자의 이익 추구를 통해 전체의 성취인 공공선을 이루는 것은 경제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입니다. 그 경로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이를 막으려는 시도는 용인될 수 없는 무지이거나 무책임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른바 반기업정서라는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운 정치적 언사가 국부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활력을 훼손하지 못 하도록 실천으로 증명해 나아갑시다.위기로 출발하는 2025년 乙巳年이 대한민국 경제와 중견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기록되길 바랍니다.기업인으로 산다는 것은 굴러떨어진 돌을 끊임없이 반복해 밀어 올릴 수밖에 없는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스의 굴레와도 같습니다. 언덕의 경사를 조금이나마 완만하게 다스리고,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을 약간이라도 넓히는 일은 공동체 전체의 과업일 것입니다.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년 1월 1일乙巳年 여명을 면해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최 진 식 배상​

    2024-12-30
  • 2024년 명문장수기업 신청 접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성장의 롤모델로서 한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명문장수' 중견기업을 찾습니다.중견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모집 공고한 '2024년 명문장수기업'의 중견기업 부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마감은 5월 31일입니다.모집 대상은 건설, 부동산, 금융 등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모든 중견기업입니다.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국민이 직접 후보를 제안하는 '국민추천제'도 운영합니다.특히 올해부터는 중견련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해 중견기업 신청 제한 요건 중 하나인 대기업 거래 매출액 비중이 총합 10% 이상에서 총합 70% 이상, 또는 단일 대기업 거래 비중 50% 이상으로 크게 완화됐습니다.오랜 업력에 걸쳐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명문장수기업을 매년 발굴, 재조명하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성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다. 2017년부터 선정된 마흔세 개 '명문장수기업' 중 중견기업은 열 개사입니다.중기부는 요건 확인, 서면 및 현장 평가, 평판 검증,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올해 9월 '2024년 명문장수기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법규 위반, 법인세 체납, 사회적 물의가 없고, 업력, 경제·사회적 기여, 기업 역량 및 혁신, 수출 및 일자리 창출 등 종합 평가 8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합니다.선정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현판이 전달되고, R&D, 수출, 인력, 정책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제품 및 기업 홍보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기적이라 일컫는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 역사의 산 증인이자 핵심 견인차로서 명문장수기업의 존재는 사회 전반의 도전과 혁신을 촉발하는 지속 성장의 기반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자랑스러운 기업들의 보다 많은 성취의 기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명문장수기업에 부여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4-29

보도자료 62건

  • 중견련, 지속성장 롤모델 '명문장수' 중견기업 발굴

    2025-04-14

  • 최진식 중견련 회장, 2025년 정기총회서 연임 확정

    2025-02-20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위기 극복 원년, 중견기업이 앞장설 것"

    2024-12-29

  • 중견련, 지속성장과 혁신의 롤모델 '명문장수기업' 중견기업 부문 신청 접수

    2024-04-29

언론 보도 41건

  • 중견련, 지속성장 롤모델 '명문장수' 중견기업 발굴

    2025-04-15

  • '업력 45년 이상' 명문장수 중견기업, 내달 말까지 접수

    2024-05-02

  • 중견련, '제3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개최…獨 명문장수기업 벤치마킹

    2019-10-02

  • 중견련,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3년차 프로그램 본격 가동

    2019-04-11

상근부회장이 간다 2건

  •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대표이사

    • 2025-01-24

    이화다이아몬드공업에서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예회장

    • 2023-08-02

    신영에서

뉴스레터 20건

  • 2025년 4월 3주차

    [BiZNET_541호]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신청 접수

  • 2024년 5월 2주차

    [BiZNET_494호] 지속성장과 혁신의 롤모델 '명문장수기업' 중견기업 부문 신청 접수

  • [BiZNET_260호] 2019년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신청 접수

  • [BiZNET_216호] 2018년 제2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 포럼

SNS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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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명문장수기업 신청 접수

    중견련이 혁신적인 기업가정신과 지속성장의 롤모델로서 경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문장수' 중견기업을 발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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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 2024 명문장수기업 선정

    중견련 회원사 '샘표'가 '2024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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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명문장수기업 신청 접수

    중견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모집 공고한 '2024년 명문장수기업'의 중견기업 부문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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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닉스'·'한국하우톤', '명문장수기업' 선정

    ​중견련 회원사 '오토닉스'와 '한국하우톤'이 중소벤처기업부 '명문장수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견련 공지 32건

  • 2025년 명문장수기업 신청 접수

    2025-04-14

  • 2024년 명문장수기업 신청 접수

    2024-04-29

  • 2021 중견기업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2021-02-09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인도네시아대사관 비즈니스 포럼

    2020-11-17

유관기관 공지 3건

  • [중소기업중앙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및 기업승계 지원세제 무료 설명회 개최

    2019-06-19

  • [중기청]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및 가업승계 권역별 설명회 개최 안내

    2016-06-24

  • [KOTRA] 글로벌 CSR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 개최 안내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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