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하이랜드푸드그룹, 자체 수출 브랜드 'K-Born' 치킨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
- 2025-07-22
250722_중견련 보도자료_회원사 하이랜드푸드그룹.hwp하이랜드푸드그룹, 자체 수출 브랜드 'K-Born' 치킨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22일, 국내산 닭가슴살·안심살 가공 13종 치킨 식품 첫 선적
국제식품안전 인증 기반 시장 확대 가속, 올해 수출 200만 달러 돌파 전망
육류 수입 전문기업에서 K-푸드 세계화 견인하는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 도약
□ 육류 수입 전문 중견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이 자체 수출 브랜드 'K-Born'을 앞세워 유럽 시장을 최초로 공략, K-푸드 세계화를 이끄는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인 하이랜드푸드그룹은 22일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복합제조물류센터(부산센터)에서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살로 만든 'K-Born' 치킨 13종, 40피트 냉동 컨테이너 규모의 유럽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K-Born'은 가장 한국적인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K-팝·K-드라마 등과 함께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확산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 첫 수출 품목들은 유럽 각국의 식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폭넓게 반영해 스팀, 로스트, 프라이 등 다양한 조리 방법을 적용했다. 현지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시장에 공급, 연말까지 누적 수출액은 약 200만 달러로 전망된다.
- 기념식에는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선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태복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등 하이랜드푸드그룹 임직원과 정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 이후 26년 간 세계 20여 개국에서 육류를 직수입, 물가 안정과 외식 산업 기반 고도화를 선도해 온 식품 수입 업계 대표 중견기업이다.
◦ 수입에서 수출로 사업 영역을 확대,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4년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FSSC 22000'과 2025년 유럽 최고 국제식품안전표준 인증인 'BRCGS*'를 획득했다.
* British Retail Consortium Global Standard
□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회장은 "여러 나라의 상이한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은 다양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제품과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광범위한 수요를 점검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면서, "유럽의 엄격한 식품안전 인증을 통해 검증된 신뢰성을 기반으로, 복합제조물류센터가 K-푸드 수출의 전진기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