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103697 / 208 (pages)

  • 2021년 상반기 중견기업 Young CEO 기업 탐방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글로벌 절삭공구 전문기업 와이지-원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영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는 22일 와이지-원 송도 신사옥에서 '2021년 상반기 중견기업 Young CEO 기업 탐방'을 진행했습니다.​기보스틸, 한국야금, 비엠아이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참가자들은 송도 신사옥의 스마트 오피스 자율 좌석제와 창의역량실 '아이디어 팩토리', 라운지 등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대폭 확대한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체험했습니다.​와이지-원 글로벌 통합 본사인 송도 신사옥은 연면적 2만㎡, 글로벌센터와 퓨처센터 등 두 개 동으로 구성됐습니다. 19개국, 29개 공장과 해외 법인 및 영업망, R&D연구소, 기술교육원을 통합 운영합니다.​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와이지-원은 절삭공구 엔드밀 분야 세계 1위 기업입니다. 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으뜸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신사옥 건립에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등 솔리드 타입 엔드밀 시장을 넘어 인덱서블 인서트 공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송시한 와이지-원 사장은 "언택트 시대 글로벌 통합 본사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첨단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혁신 전진기지로 신사옥의 미래를 구상했다"라면서, "신사옥의 혁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2035년 매출 5조 원, 절삭공구 세계 1위', '절삭공구 종합 솔루션 전문기업Total Tooling Solution Provider'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충열 중견련 기업성장지원본부장은 "디지털 혁신, 조직 문화 개선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1-06-23

  • 중견련 등 경제5단체, 주52시간 근무제 대책 마련 촉구 공동 입장 발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4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주52시간 근무제 대책 마련 촉구 공동 입장'을 발표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관섭 무협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경제단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대내외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업 경영 활동은 여전히 위축돼 있다"라면서, "특단의 보완책 없이 7월부터 50인 미만 기업에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면 현장에서 체감하는 충격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뿌리·조선 산업 50인 미만 기업의 44%는 아직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준비를 하지 못한 상황이고, 27.5%는 7월 이후에도 준수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라면서, "50인 미만 기업, 최소한 조선·뿌리·건설업 등 근로 시간 조정이 어렵거나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주52시간 근무제 준수가 어려운 기업에는 대기업 및 50인 이상 기업과 마찬가지로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주어야 한다"라고 호소했습니다.​경기 회복 시 갑작스런 주문 증가, 집중 근로 필요 등에 대비해 특별연장근로 인가제 기간을 확대하고,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무제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요건과 절차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경제단체들은 주52시간 근무제의 근본 해법은 근로시간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서 찾아야 한다면서, 업종과 직무에 따라 근로시간 체계가 다양하고 업무량이 불규칙한 현장 상황을 감안해 1주 단위 연장근로 제한을 월 또는 연 단위로 바꾸는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공급망이 촘촘하게 연결된 국내 산업 생태계 특성을 감안하면 50인 미만 기업에도 계도 기간을 부여하는 조치로 초기 시행착오를 막고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확대 건의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 국회 등 각계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6-21

  • 2021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경기 회복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기대감이 4분기 연속 상승하면서 2017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89.5) 대비 8.8p 상승한 98.3으로 나왔습니다.​코로나19 영향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전년 동기(75.2) 대비 상승폭도 23.1p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개선되면서 국내 및 해외 수요 증가 등 투자와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일정 정도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견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다음 분기 경기를 전분기 대비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라는 의미입니다.​제조업 부문 경기전망지수는 1차 금속, 전자부품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해 역대 최고치(97.7)를 기록했고, 비제조업 부문 전망지수도 2018년 4분기(100.6) 다음으로 높은 수치(98.7)가 나왔습니다.​제조업 부문에서는 1차 금속(105.6)이 전분기 대비 14.1p 상승해 두 자릿수 증가폭을 이어갔고, 전자부품도 4분기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비제조업 부문에서도 출판·통신·정보서비스(112.5)와 운수 업종(100.0)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내수(98.6) 및 수출(98.1) 전망지수도 4분기 연속 동반 상승했으며, 특히 제조업 부문 수출전망지수(100.7)가 2019년 2분기(101.0) 이후 9분기 만에 긍정적(100 이상)으로 전환됐습니다.​내수전망지수(98.6)는 1차 금속(109.5, 13.8p↑)과 출판·통신·정보서비스(110.9, 16.9p↑) 업종에서 대폭 상승했습니다.​수출전망지수(98.1)는 전자부품(112.5, 12.5p↑), 1차 금속(108.8, 18.9p↑), 운수(106.7, 6.7p↑) 등 업종에서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제조업생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7.2p 오른 101.3으로 4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차 금속(111.1, 16.0p↑), 화학(100.0, 8.8p↑) 업종에서 4분기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식음료 업종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2분기(77.4) 다음으로 낮은 80.0(4.4p↓)을 기록,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졌습니다.​원자재조달전망지수는 자동차·금속 업계 전반에 걸친 원자재 부족 상황 아래 전분기 대비 3.1p 하락한 88.8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업종 원자재조달전망지수는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은 85.1를 기록했습니다. ​생산설비투자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4.7p 상승한 102.3으로 2018년 3분기 이후 12분기만에 긍정적으로 전환됐습니다. ​식음료(103.3, 12.7p↑)와 1차 금속(105.6, 9.9p↑)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중견기업들은 경영애로로 내수 부진(45.9%), 인건비 상승(38.9%), 업체 간 과당 경쟁(36.1%), 원자재 가격 상승(28.7%) 등을 꼽았습니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내수 부진에 대한 우려는 감소했지만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애로는 오히려 증가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중견기업의 기대감이 상승한 것은 마침내 다가올 코로나19 너머를 바라보는 희망이자 다시 오기 어려운 기회를 향한 결단"이라면서,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비 증가, 반도체 수급 리스크 등 최근의 위기 상황은 물론, 매년 무심하게 돌아오는 인건비 상승 압박 등 기업의 역동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해소하기 위한 과감한 정책전환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6-21

  • 중견기업 레벨-업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조세 법률 지식 및 실무 노하우' 주제의 '중견기업 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세미나'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초기 중견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법·제도 환경 변화, 2021년 세법 개정안 등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김용수 네패스 기획조정실장, 정휘목 휴온스글로벌 이사, 이재홍 경인양행 경영지원팀장 등 중견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동윤 중견련 회원팀장이 중견기업 현황, 중견련 역할 및 중견기업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조세 법률 지식 및 실무 노하우'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설인수 회계사는 중견·중소기업의 법적 정의와 분류 기준, 적용 법령 등을 안내하고, 중견기업 전환 시 배제되는 중소기업 혜택 및 적용되는 추가 규제 등을 설명했습니다. 서창우 회계사는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등 2021년 주요 개정 세법 중심으로 최근 세무조사 동향과 절차 등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2014년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과 함께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단체로 정식 출범한 이후,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법·제도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략을 다했다"라면서, "중소기업을 졸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중견기업 등 중견기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6-14

  • 제4회 키포인트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관세 환급과 FTA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4회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세미나'는 관세 및 FTA 관련 이론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이화다이아몬드공업', '세코닉스', '한국카본', '퍼시스홀딩스'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세미나'는 관세법인 씨티엘의 '수출 신고 및 관세 환급 방안', 'FTA 활용을 위한 전략'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이태준 관세사는 '수출 신고 및 관세 환급 방안' 주제 강의에서 '관세법' 및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에 관한 특별법' 상 환급 비교 분석을 통해 수출 신고와 관세 환급의 연계성을 설명하고, 관세 환급 절차, 개별·간이 정액 환급 요건, 소요량 산정 방법 등을 공유했습니다.​'FTA 활용을 위한 전략' 발표에서는 중견·중소기업의 원산지 판정, 인증 수출자 자격 취득 등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 시스템 구축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발행일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