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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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한국투자증권 업무협약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4일 한국투자증권과 '중견기업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권문규 금융센터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중견련 '기업 지속성장 지원 자문 서비스'의 일환인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중견기업의 자산 관리, 자금 조달 등 금융 애로를 해소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법인 업무 특화 금융센터본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GMW(Global Wealth Management), 자산승계연구소 등 사내 조직을 중심으로 금융 이슈 및 자산 관리 트렌드 공유,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지원, 기업공개(IPO)·증자·분할·합병 지원, 대주주·경영진 자산 관리 및 가업승계 컨설팅 등을 제공합니다. 중견련은 기업 승계, 신사업, M&A, 법률·노무 등 분야별 전문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지속성장 지원 자문 서비스'를 2014년 출범했습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은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뒷받침할 포괄적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발전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한 발행어음시장 1위 한국투자증권과 적극 협력해 중견기업의 고질적인 애로인 금융 문제 해소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10-05

  • 2021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 제조업 부문 경기회복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기대감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제조업 부문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97.7) 대비 0.7p 상승한 98.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 영업이익, 생산규모 등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전망 수치가 나왔습니다.​특히 자동차, 전자부품 업종이 제조업 부문 경기전망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분기 큰 폭으로 감소한 자동차 업종 경기전망지수가 반등(108.7, 19.8p↑)하고, 전자부품 업종 경기전망지수는 6분기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제조업 부문 상승에도 비제조업 부문이 전분기 대비 5.5p 하락하면서 네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98.3) 대비 3.1p 감소한 95.2를 기록했습니다.비제조업 부문 경기전망지수는 93.2로 건설(88.0, 10.1p↓), 부동산·임대(88.5, 9.5p↓), 출판·통신·정보서비스 (103.3, 9.2p↓) 업종에서 크게 하락하면서 네 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국내 수요 감소(77.6%), 업체 간 과당 경쟁(30.3%), 가격 경쟁력 약화(19.7%) 등 요인의 심화로 비제조업 부문 전망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중견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전분기 대비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다수, 100 미만이면 반대라는 의미입니다.중견기업 수출전망지수는 2.6p 상승한 100.7을 기록하면서 10분기 만에 긍정적으로 전환했습니다. 내수전망지수는 비제조업 부문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1.1p↓)한 97.5를 기록했습니다.수출전망지수는 제조업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0.7p 상승한 101.3, 비제조업 부분에서는 전분기 대비 6.9p 오른 99.1로 확인됐습니다.자동차(116.7, 20.8p↑) 업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식음료품 업종은 2020년 2분기(63.2) 이후 두 번째(68.2, 21.8p↓)로 낮았습니다.내수전망지수는 제조업에서 전분기 대비 5.5p 상승해 역대 최고치인 103.4를 기록했지만, 비제조업 지수는 모든 업종의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5.2p 감소한 93.8로 확인됐습니다.제조업 부문 내수전망 상승을 견인한 자동차(113.0, 18.6p↑), 화학(102.9, 12.3p↑) 업종 지수는 2017년 3분기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입니다.영업이익전망지수는 96.1로 집계됐습니다. 제조업(99.5, 3.6p↑) 부문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비제조업 부문의 하락폭(94.0, 4.1p↓)이 커 전체 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1.1p 하락했습니다.자동차 업종 전망은 조사 시작 이후 최초로 긍정적(113.0, 20.5p↑)이었고, 전자부품(100.0, 10.0p↓), 출판·통신·정보서비스(108.3, 4.2p↓) 업종 지수는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100을 상회했습니다.자금사정전망지수는 0.7p 감소한 96.7로 확인됐다. 제조업 부문이 긍정적으로 전환했지만, 운수(87.5, 8.9p↓), 건설(94.0, 7.9p↓), 출판·통신·정보서비스(96.7, 6.5p↓) 등 비제조업 다수 업종은 크게 하락했습니다.제조업생산전망지수(106.0, 4.7p↑)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전분기 수치를 다시 넘어섰습니다.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모든 업종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제조업설비가동률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0.1%p 소폭 상승한 77.2%로 조사됐습니다.제조업원자재조달전망지수는 화학, 전자부품, 식음료품 업종에서 하락했지만, 자동차 업종이 전분기 대비 22.9p 크게 반등하면서 전체 지수(91.4, 2.6p↑) 상승을 견인했습니다.제조업설비투자전망은 100.0을 기록하면서 2018년 3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긍정적으로 전환한 전분기 추세를 이어갔습니다.중견기업들은 내수 부진(48.8%)을 지난 분기에 이어 가장 큰 경영애로로 꼽았습니다. 인건비 상승(36.4%), 원자재 가격 상승(31.8%), 업체 간 과당 경쟁(31.6%)이 뒤를 이었습니다.비제조업 부문에서는 내수부진(51.3%), 제조업 부문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48.4%)을 경영애로 1순위로 응답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애로가 심화하는 와중에도 제조업 부문 중견기업의 경기전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비제조업의 부정적 인식이 회복하기 어려운 비관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도 큰 상황"이라면서, "경제 재도약의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단기 응급처방을 통해 비제조업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한편으로 내수부진, 인건비 상승, 업체 간 과당 경쟁 등 중견기업계의 고질적인 경영애로를 해소할 합리적인 정책 전환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9-29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합리적으로 바로잡아 달라는 경영계의 지속적이고 간곡한 호소에도 시행령 제정안이 충분한 검토 없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우려를 넘어 허탈감을 금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중견련은 "자명한 한계로 지적돼 온 사업주 책임과 처벌 수준 적정성의 부실한 논리 이외에도 안전보건의무, 관계법령 등 여전히 모호한 다수의 규정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과 정당성을 잠식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면서, "누구라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중대재해 예방의 사회적 당위가 과도한 과잉 처벌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코로나 이후를 이끌어야 할 기업 혁신의 활력을 잠식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현장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최소한의 입법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영계의 합당한 요구를 포함해 고려할 수 있는 모든 현상을 원점에서 폭넓게 검토해 '오류 투성이의 급조된 법'이 아닌 '사회 발전에 필요하고 좋은 법'으로서 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9-28

  • 한가위 온정 나눔 활동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태풍 피해지역 어르신들께 온정의 손길을 보냅니다.​중견련은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경상북도 포항 선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경상남도 사천 사천노인복지센터에 밑반찬, 간편식품 등 열네 가지 먹거리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 등지의 어르신 오십 분께 전달될 예정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더해 태풍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2016년부터 지역 복지관과 취약 계층 가구에 생필품, 식료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온기 회복에 동참해 왔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용 개인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중견기업계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밥퍼 나눔 봉사, 점자 동화책·아동용 티셔츠 제작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잦아들 기미가 없는 코로나19에 더해 태풍 피해로 삶의 터전마저 무너진 이웃들을 떠올리면 감히 위로를 전하기조차 힘든 심정"이라면서, "힘겹게 역경과 맞서는 국민 모두의 오늘에 작은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보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중견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9-14

  • 공공기관 하반기 조달 프로젝트 온라인 설명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7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하반기 조달 프로젝트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안세진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을 포함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기업 공공 부문 조달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서는 일곱 개 공공기관이 하반기 조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참여 조건, 제한 사항 등에 관한 중견기업인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올해 하반기 총 614억 원 규모의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사업 기자재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산업부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현황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견·중소기업의 혁신 제품 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공공수요가 있는 신기술 사업 모델을 발굴,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혁신 제품 확산에 힘쓸 계획입니다. ​안세진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수 중견·중소기업이 공공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