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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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제1차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 참여 기업 모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고의 IT 전문기업과 함께 중견기업 현장을 찾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현장 지원 프로젝트인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후보기업, 2022년 제1차 신청 마감은 9월 30일입니다.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출범한 '카라반'은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기업이 수요 중견기업을 직접 방문, 종합적인 진단을 토대로 최적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시하는 '현장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입니다.중견련과 산업부는 '카라반'에 참여한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발굴, 효과적으로 도입·적용될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을 제공합니다.'카라반'에는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공장 통합 솔루션 등 다양한 부문의 IT 전문기업이 공급기업으로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공장 통합 솔루션, 네트워크(5G), 원격제어, 보안 솔루션, 협업·비대면 솔루션, 블록체인 등중견련 관계자는 "검증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의 수준 높은 진단과 처방은 솔루션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카라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마감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견련 홈페이지(www.fomek.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중견련은 '카라반'을 비롯해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등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올해 6월에는 '디지털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론칭, 중견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 전문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과 직무별 디지털 전환 적용·추진 전략 교육, 디지털 전환 계획 수립 프로젝트 등 3일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상반기 2회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 3~5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박종원 중견련 사업지원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디지털 전환 수준의 차이가 곧바로 기업 경쟁력 격차로 이어질 것"라면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개별 기업의 핵심 가치를 보존, 강화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 제반 프로젝트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발행일 2022-09-01

  • 폭우 피해 어르신 지원 수재의연금 기탁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월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의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위로를 전합니다.​중견련은 30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폭우 피해 어르신 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기탁금은 서울 폭우 피해 지역 어르신 180분에게 전달할 이불세트를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은 더 무력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일상을 회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중견련은 2014년 법정단체 출범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달해 왔습니다.2018년에는 중견기업계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사와 사무국이 함께하는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습니다.점자동화책, 아동용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어 장애인복지관, 아동보호기관에 전달하고, 2020년 2억 원, 2021년에는 3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 후원금과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등에 기부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예상치 못한 큰 비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높은 물가로 신음하는 많은 이웃의 삶의 터전과 작은 희망마저 휩쓸어갔다"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되살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사회를 지탱할 촘촘한 지원 정책 체계를 구축하는 데 각계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8-31

  •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을 위한 개혁 과제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을 위한 개혁 과제 세미나'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공동 주관했습니다. 윤창현 의원실, 최재형 의원실, 한국기업법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등 경제단체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상속 세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는 황승연 경희대학교 교수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한국 경제의 모순과 위기',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원활한 기업승계를 위한 상속 세제 개편 방안'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황승연 경희대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이라면서, "기업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전환해 대주주가 주가 저평가를 유발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OECD에 가입한 열아홉 개 국가가 직계비속 상속 시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고, 열 개 국가는 세율 인하 과정에 있다"라면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최고 세율을 현행 50%에서 30% 수준으로 낮추고,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을 모든 기업으로 확대하는 등 합리적인 방향으로 상속세 개선에 나선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창현 의원, 최재형 의원, 최준선 한국기업법연구소 이사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 하상우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조사본부장,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행일 2022-08-29

  • 초유의 4회 연속 금리 인상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5일 '초유의 4회 연속 금리 인상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네 차례 연속 인상한 조치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지속적인 금융 애로는 기업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거시경제의 난관을 온전히 돌파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혁파, 세제 개편 등 경제 성장의 기본 토대로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전향적인 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지난 달 미국과의 금리 역전 이후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 수입 물가 상승 등 위험을 해소할 필요에 따라 금리를 인상하면서도,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감안해 상승폭을 조정한 것은 적실한 판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다만 다음 달 미국 연준이 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속 불가능한 금리 경쟁이 아닌 기업과 가계의 금융 한계 상황을 해소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최악인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효과적인 정책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투자 여력을 지탱하는 단기적인 대응은 물론, 공급망 안정화, 통상 지원 정책 강화 등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조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발행일 2022-08-25

  •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공급망 안정화 관련 경제6단체 간담회' 참석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9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 '공급망 안정화 관련 경제6단체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내외 위기로 인한 공급망 재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 취지와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경제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은 "주요국의 공급망 우위 기술 무기화, 미·중 공급망 양분화 등 급격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경제 안보 강화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공급망 기본법'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공급망 위기에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경제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품목 및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관 산업 안정을 위한 각 부처의 재정·세제·금융 지원 근거를 확립하는 한편 공급망 안정화 기금도 신설·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단체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포괄적인 법적 근거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지원 시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새로운 유형의 규제로 작용할 여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 제정 과정 전반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5,526개 중견기업 중 제조 중견기업은 1,977개, 이 중 약 85%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중견련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중견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애로를 수시로 파악하고, 유관 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견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