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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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통계청 업무협약

    중견기업연합회가 통계청과 협력해 중견기업 통계를 고도화하고, 과학적인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중견기업 경영 혁신 및 신사업 발굴 지원을 강화합니다.중견련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현장의 수요를 폭넓게 반영한 통계 품질 제고와 정책적 활용성을 최대화한 종합적인 중견기업 통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통계청이 경제단체와 맺은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양 기관은 기업수, 매출, 고용 등 부문별 통계의 정확성을 대폭 강화하고, 중견기업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통계 서비스 개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교육을 포함한 종합 지원 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통계청의 전문성과 중견기업 현장에 대한 중견련의 높은 이해도를 토대로 중견기업 통계의 타당성을 높이고, 중견기업 통계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 및 수준 제고를 위해 실무 협의체를 설치, 상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한 훈 통계청장을 포함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은 '중견기업 기본통계',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등 두 개의 국가승인통계를 작성, 중견기업 경영 전략과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통계'는 2021년 10월, '경기전망조사'는 2022년 10월 각각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국가승인통계는 통계법 제18조에 근거해 통계청 승인을 받아 작성되는 공식 통계로 중립성, 정확성, 타당성 및 포괄성 등 최고 수준의 통계 품질을 인정받습니다.중견련은 '기본통계'를 활용해 직전년도 결산기준 중견기업과 중견 후보기업을 산출하고, 중견기업의 경영현황 및 애로 실태를 파악해 구체적인 정책 수요를 발굴합니다.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경기전망조사’는 중견기업의 생산, 판매, 자금조달, 경기 인식 등을 망라한 분기별 패널 조사입니다.한 훈 통계청장은 "중견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서 우리나라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주체"라면서, "중견기업이 경제·사회 변화를 빠르게 파악해 경영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유용한 통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중견련과 협력해 통계 데이터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중견기업의 통계 활용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엄밀한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해 작성된 통계의 규모와 정확성은 정부의 정책 판단은 물론 기업 의사 결정의 타당성을 담보하고, 실행 단계 이후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면서, "중견기업 정책은 물론 중견기업 경영 전략이 보다 풍부한 통계 데이터 기반 위에서 수립될 수 있도록 정확한 중견기업 통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의 필요에 맞춤한 통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통계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05-17

  • 2023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네 개 핵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3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2016년 산업부와 공동으로 출범한 국내 유일 중견기업·중견기업 후보기업 전용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정부 보조금으로 교육비의 최대 75%까지 지원합니다. 현재까지 981개 사, 8,93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올해 '아카데미' 콘셉트는 'DEFG'입니다. 오랜 성장 경험을 통해 경영의 기본기(ABC)를 이미 확보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전환(Digital)', 'ESG 경영(ESG)', '금융 안전망 구축(Finance)', '글로벌 역량 강화(Global)' 등 네 개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습니다.'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별 데이터 활용 역량 진단에 바탕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이터 인재 양성 과정', 디지털 전환 추진 우수 중견기업 현장을 연 4회 방문하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필드 트립',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가 진행됩니다.글로벌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ESG 경영'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기업별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인 'ESG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들이 중견기업의 인권 실사 대응 전략 또는 환경 경영 체계 수립을 돕는 'ESG 경영 역량 강화 컨설팅', 글로벌 ESG 동향 등을 다루는 'ESG 트렌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중견기업 금융·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융 안전망 구축' 과정에서는 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IR 교육을 포함해 중견기업의 금융·회계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 전략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이 연 5회 진행됩니다.'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은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전략, 해외 인증 취득 노하우, 국제 조세 법·제도 동향 등 세부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유럽의 핵심원자재법 등 글로벌 통상 현안 정보 및 대응 전략을 시의성 있게 전달하는 '중견기업 통상 현안 설명회'로 구성했습니다.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급격한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선제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라면서, "다양한 업종과 개별 기업의 구체적인 필요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중견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프로그램의 내실을 한층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웹사이트(http://academy.fomek.or.kr)에서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발행일 2023-05-16

  • 2023년 제 3차 키포인트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주요 수출국가별 IP 권리화 보유 및 IP 관리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2023년 제 3차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교촌에프앤비', '뷰웍스', '신성엔지니어링', '신흥정밀'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세미나'는 중견기업 주요 수출 국가별 지식재산권 제도 동향을 살피고, 실효적인 특허 출원 및 지식재산권 관리 효율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권혁성 특허법인이룸리온 대표변리사는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수출 국가별 특허출원 전략을 제안했습니다.박주현 이룸리온 전략컨설팅 이사는 국내외 IP 관리 및 비용·IP 컨설팅 및 전략 수립 비용 효율화 등 지식재산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습니다.2021년 3월 출범한 '키포인트 세미나'는 법무, 회계, 금융, R&D 등 다양한 경제·산업 현안에 대한 시의성 있는 정보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중견기업 특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현재까지 총 열일곱 차례의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발행일 2023-05-15

  • 중견련-서울경제진흥원-한국표준협회 업무협약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경제진흥원, 한국표준협회와 손잡고 스타트업 협력 기반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가속화합니다.중견련은 10일 서울 마곡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센터에서 서울경제진흥원, 한국표준협회와 '대·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스타트업 매칭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세 기관은 신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중견기업과 관련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연계하고,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및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 'I’M Challenge' 등을 추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I’M Challenge'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중견기업(Middle market enterprise), 마곡(Magok)의 첫 글자를 딴 조어로, 서울 마곡 지역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개방형 혁신과 도전 정신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I’M Challenge' 사업에는 샘표식품, 한국카본, 신영, 와이지-원, 제이스텍, 남양넥스모, 화신 등 아홉 개 중견기업을 포함해 총 열한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모든 중견기업에 사업 참여의 기회는 열려 있다"라면서, "더 많은 중견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 수탁 사업으로 수행 중인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내 '친환경차 및 e-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클러스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e-모빌리티 중견기업의 신사업 수요 기술을 발굴하고, 혁신 기술을 갖춘 우수 스타트업과의 매칭을 지원합니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 시험·인증 비용 할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서울경제진흥원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대상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센터 입주 지원,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 PoC), 투자,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등을 맡습니다.한국표준협회는 대·중견기업의 수요 기술을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과의 연계,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기술 검증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합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련은 2019년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를 시작으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중견기업 NEXTAG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힘써 왔다"라면서, "스타트업 인프라를 갖춘 서울경제진흥원, 기술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표준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의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성공 사례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05-11

  • 제2회 중견기업 CEO 기업 탐방

    중견기업 대표들이 첨단 로봇 장비 기술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사업 진출 성공 전략 모색에 나섰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9일 경기도 화성 제우스 본사에서 '제2회 중견기업 CEO 기업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삼구아이앤씨, 오로라월드, 이랜텍, 인성정보 등 중견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기업 CEO 기업 탐방'은 중견련 회원사 커뮤니티인 GBC(Green Business Community)를 중심으로 중견기업 대표들이 동료 기업 현장에서 경영 혁신 노하우를 배우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중견기업 티맥스그룹을 방문했습니다.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 장비 전문기업인 제우스 본사에서 진행된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반도체 세정 장비 등 주력 사업 성과와 산업용 로봇 '제로(ZERO)' 시리즈 등 신사업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첨단 스마트 설비를 견학했습니다.1970년 설립된 제우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핵심 장비인 세정·열처리 공정 설비, 물류 장비 등을 생산, 세계 120여 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싱글과 배치 타입 반도체 세정 장비 생산 기술력을 모두 갖춘 기업은 국내에서 제우스가 유일합니다.2019년 출시된 산업용 로봇 '제로(ZERO)'는 식음료, 반도체, 바이오, 화장품,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기존 표준인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주요 생산 시설에 적용됐습니다. 반도체, 로봇, 디스플레이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2022년 사상 최대 규모인 5,17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GBC 회장인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은 "제우스의 성장세가 방증하듯 4차 산업혁명 시대 성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로봇, 반도체는 물론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신사업 발굴이 필수"라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분야를 막론한 융합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