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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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FITI시험연구원 업무협약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섬유·패션·친환경 모빌리티 등 분야 중견기업의 해외 인증 지원을 강화합니다.중견련은 10일 FITI시험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FITI시험연구원과 '중견기업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이수종 경영본부장, 김동환 전략기획본부장, 양율승 중견련 정책사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중견련과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산업자재·환경·미생물·친환경 모빌리티·바이오 등 전통 및 신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양 기관은 중견련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 인·검증 수수료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합니다.FITI시험연구원은 국가표준제도 운영 기관인 한국인정기구가 인정한 섬유 산업 부문 시스템·시설·장비 품질 적합성 평가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입니다. 세계 40여 개 기관들과 해외 인증 및 컨설팅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현재 전문 영역인 섬유·패션 분야 검증을 넘어 친환경 모빌리티, ESG 등 분야로 사업 대상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기업의 해외 인증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발족한 해외인증지원단에도 포함됐습니다.올해 중견련은 중견기업 기술에 대한 해외 시장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해외인증지원단 참여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한 바 있습니다.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유수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확보가 필수"라면서, "중견련과 함께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 및 차세대 기술 선점 지원을 위한 시험 인증 솔루션을 적극 제공,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인증에 기반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신뢰 확보는 해외 시장의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확산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면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군인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FITI시험연구원은 물론 많은 협력 기관들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내실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10-10

  • 최진식 중견련 회장-방문규 신임 산업부 장관 면담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26일 경제단체 소통 행보 일환으로 중견련을 방문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장관을 만나 경제 재도약을 위한 산업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최 회장은 "급격한 기술 변화, 제한된 자원 및 불안정한 공급망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 심화는 개발연대에 버금가는 수준의 강력한 산업정책을 요구한다"라면서, "새로운 산업정책은 민간이 중심이 되는, 민간과 정부가 원팀으로서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면담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박양균 정책본부장,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임국현 중견기업정책과장이 함께했습니다.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 전체 고용·매출·수출의 약 15%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해외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핵심 기업군"이라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성장 사다리 복원에 중견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특히 방 장관은 수출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및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 기업 전환 촉진,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펀드·융자 및 우수 인재 양성 지원 확대, 세제·규제 개선 등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법·제도 기반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민간주도성장은 선언이나 구호가 아닌, 도전과 창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가의 물적 기반을 확대하는 현대 자본주의 발전의 유일한 방편"이라면서, "민간주도성장의 핵심 파트너로서 중견기업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약진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을 확장하는 데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

    발행일 2023-09-26

  • 제14차 중견기업 CHO 협의회

    근로시간제 개편 등 제도변경을 앞둔 주요 인사·노무 이슈를 분석하고 및 노사 모두에게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습니다.이세리 '법무법인 세종​'변호사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1일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한 '제14차 중견기업 CHO 협의회'에서 노사관계에 관한 주요 법령 개정이나 판례의 변경은 사용자와 근로자를 모두 포함하여 사회 구성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각 기업은 이에 따른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이 변호사는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근로시간제 개편의 주요 내용, 포괄임금제의 유효성과 성립조건, 노란봉투법으로 일컬어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 및 제3조의 개정안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고용·노동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한 대응 및 예상되는 법률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간담회'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인기연, 경인양행, 대덕휴비즈, 엔타스 등 중견기업 최고 인사 책임자가 참석했습니다.국내 유일의 중견기업계 인사·노무 담당 책임자 네트워크인 '중견기업 CHO 협의회'는 중견련 주도로 2017년 7월 출범했습니다. 2023년 현재 85개 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참석자들은 노동개혁은 노사 양측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며 모두에게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돼아 함은 물론, 중견기업과 우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경영권이 침해되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09-25

  • 중견기업 금융 지원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과 함께 9월 20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SIMPAC, 태경산업, 한국콜마, 태양금속공업, 경인양행, 샘표 등 50여 개 중견기업 자금, 재무 담당 실무진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수출 금융 종합 지원 방안'의 일환이자 후속 조치로서 중견기업의 튼튼한 금융 안전망 구축을 뒷받침하고,수출 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181조 원 규모의 민·관 합동 무역·수출 금융 공급할 계획을 포함해 우리 수출이 보다 빠르게 반등하여 경제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중 공공-민간 협력 수출금융 금액은 22조 8,000억원에 달하며 우리은행을 포함한 5대 시중은행이 동참하는 우대상품은 5조 4,000억원 규모입니다. 우리은행은 중견기업 상생 금융 지원 프로젝트 '라이징 리더스 300'을 통해 300개 우수 중견기업에 향후 5년간 4조 원 규모의 여신 혜택을 제공하는 등 중견기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라이징 리더스300: 300개 우수 중견기업 대상5년간4조 원 규모 여신 혜택 제공 금융 지원 프로그램'세미나'는 전문가 강연과 1:1 기업 상담으로 구성했습니다. 우리은행 부서별 실무자들이 연사로 나서 외환 및 투자시장 동향, 공급망 관리, 수출입금융 지원 등 중견기업의 자금 조달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을 공유하고, 1:1 기업 상담을 통해 중견기업 세무부터 수출입 금융,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주요국의 산업정책 변화, 공급망 불안 등 무역구조 변화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 단비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의 중견기업 상생금융 지원 프로젝트 '라이징 리더스 300'처럼 수출 중견기업에 실효적 도움이 되는 민·관 합동 지원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소통을 확대해 나아갈 것"라고 말했다.

    발행일 2023-09-25

  •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추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19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김기성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표이사가 동석했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1인당 수산물 연간 소비량이 쌀 소비량보다 약 10kg을 웃돌 만큼, 국민들의 식생활에서 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라면서, "해양수산부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은 바람직하다"라고 밝혔습니다.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내 수산업계는 폭염·집중 호우 등 이상 기후, 생산 원가 상승 등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기업 단체 급식 수산물 공급 확대, 명절 선물 수산물 구매, 추석 연휴 기간 어촌 관광지 방문 독려 등 중견기업계가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간담회 이후 최 회장과 조 장관은 정양호 마포농수산물시장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수산물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습니다.캠페인에 동참한 중견련 임직원 30여 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선어, 게, 조개, 젓갈 등 추석 장을 보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우리 수산물 구매를 독려했습니다.중견련은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원사 전용 우수 제품 특가 판매 웹사이트 '행복나눔몰'에서 '우리 수산물 소비 격려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13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나눔몰’에 수산물 판매 업체의 무료 입점을 지원하고, '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추진합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상저하고 경제 회복의 전망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제 전반의 활력 회복이 필수"라면서, "중견기업은 대한민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촌 이웃들의 애로를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가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