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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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 참가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5일 경제5단체가 개최한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한국-베트남 간 경제교류 발전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중견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 회장단과 양국 기업인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재무부, 통상산업부, 농림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은 최근 필리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교역·투자 환경, 농업 분야 투자 유치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필리핀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필리핀의 핵심 경제 정책인 '국가비전 2040'을 통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한국 중견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06-15

  • 신규 회원사 '효성전기' 방문

    ​6월 7일 심인수 중견련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효성전기'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973년 설립 이래 자동차용 모터 제조 분야에서 45년 외길을 걷고 있는 '효성전기'는 자동차 에어컨시스템용 송풍 모터(Blower Motor) 분야 세계 3위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DC모터를 생산하고, ABS DC모터를 개발하는 등 자동차 부품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신장호 '효성전기' 상무는 "중소기업을 졸업하자마자 마주치는 각종 규제로 중견기업의 성장 정체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범부처 중견기업 정책 TF에서 내놓은 '중견기업 비전 2280' 등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 혁신 방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06-11

  • 신규 회원사 '선일다이파스' 방문

    5월 30일 강승룡 중견련 회원본부장, 심인수 회원팀장이 자동차용 냉간단조품 전문기업인 '선일다이파스'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선일다이파스'는 자동차용 볼트·너트 생산 기술과 설비를 국산화해 판매 단가를 기존 수입가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국내 최초로 4회 연속 GM 글로벌 우수 협력업체에 선정됐고, 제15회 자동차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장성혁 '선일다이파스' 부장은 "통상임금 범위 확대, 근로시간 단축 등 거센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라면서, "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중견련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승룡 회원본부장은 "'선일다이파스'와 같은 초기 중견기업들의 성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견기업 규제 개선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06-01

  • 신규 회원사 '휴스틸' 방문

    ​ 5월 23일 심인수 중견련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휴스틸'을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967년 설립된 '휴스틸'은 연간 100만 톤의 강관을 생산하는 국내 3위의 후육강관 제조 업체입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셰일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 확대에 따른 에너지 유정용 강관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17년 6,547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방점호 '휴스틸' 이사는 "미국 철강쿼터제 시행으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정책 변화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중견련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심인수 팀장은 "통상 및 노동 이슈 등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해 정부·국회에 전달하는 등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05-31

  • 2018년 제1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

    ​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의 토대로서 명문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업 철학의 창의적 계승과 수월성 높은 경영 전통의 발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나경수 미래엔 부사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가 30일 '변화와 혁신의 글로벌 장수기업'을 주제로 개최한 '2018년 제1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미래엔의 지속성장 비결을 소개했습니다.​미래엔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통해 5월 3일 중견기업 최초의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나 부사장은 "4대에 걸쳐 교과서 발행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밑바탕은 교육을 통해 민족 자존과 발전을 모색한 창업주 김기오 선생의 소명에 대한 깊은 공감과 계승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독립운동가이자 건실한 경영인이었던 우석 김기오 선생은 1948년 최초의 교과서 발행기업이자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를 설립했습니다. 참된 교육만이 민족의 살 길이라는 투철한 신념 아래 6.25전쟁 중에도 회사를 부산으로 이전해 전시 교재 발간을 이어갔습니다.​나 부사장은 "독일, 일본과 같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통'과 '혁신'에 기반한 명문장수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라면서, "통일 시대 교과서, 디지털 교과서, 새로운 수업 모델 개발 등 과감한 사업 다변화 노력에 바탕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명문장수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포럼에서는 '성공 DNA 확보', '지속적인 혁신', '혁신을 통한 변화' 등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전략도 소개됐습니다.​이상헌 한국IBM 전무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 IBM 사례를 소개하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경제‧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이겨내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정보기술기업 IBM 100년 역사의 핵심 원동력은 다름 아닌 '끊임없는 변화(transformation)'입니다. 컴퓨터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및 기술 서비스 업체로 탈바꿈한 IBM은 존폐의 기로마다 혁신에 기반한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기업의 핵심 역량을 키워왔다고 이 전무는 설명했습니다.​이 전무는 기업이 100년 넘는 영속성을 확보하려면, "'시장과 조직을 선도하는 리더', '경쟁력 있는 주력 사업', '차별화된 사업 역량'으로 구성된 '성공 DNA'를 기반으로, 성장 단계별 위기 상황에서 혁신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총체적인 변신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중견기업 Young CEO와 차세대 리더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핵심 노하우와 실효적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신성장 동력 발굴, 경영 지속성 확보,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중견기업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 콘텐츠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