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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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제8강 '2024년 한국 경제 전망'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습니다.마지막 강의인 제8강 수업에는 교촌에프앤비, 경인양행, 에이피시스템,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2024년 한국 경제 전망' 주제 강의를 맡은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은 "고부채·고금리 등 이중 부담에 따라 세계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지정학적 충돌 악화로 인한 공급망 충격이 예상된다"라면서, "한국 경제는 내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GDP 2.2% 상승 등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수료 요건을 충족한 교촌에프앤비, 경인양행, 남성, 에이피시스템, 삼일제약 등 '아카데미' 참가자 7명에게는 '중견련-KDI GKEDC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수료증이 주어졌습니다.​

    발행일 2023-12-18

  • 2023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3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 슬로건 아래 열린 '송년의 밤'은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을 비롯해 중견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사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삼구아이앤씨, 태경그룹, 한국카본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향자 한국의희망 국회의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등 국회·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봉수 남성 회장,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은 중견기업계 원로로서 성장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산업 발전과 중견련 성장에 기여한 공로 분야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회원사 간 결속력 강화에 힘쓴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유지연 TC태창 회장에게는 네트워크 분야 감사패가, 박대준 삼일PwC 딜부문 대표에게는 특별 분야의 감사패가 주어졌습니다.방문규 산업부 장관은"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속도감 있게 개선하며, 금융․세제 등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 특별법' 전면 개정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상속세, 증여세 개정 등의 현안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진일보한 논의를 이끄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나은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3-12-18

  •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정부가 끌고 기업이 미는 기존의 인식을 탈피해, 기업이 앞장서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성장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5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부분의 기업 활동에 확대된 국가의 영향을 축소해 기업의 활력과 자율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라며, "국가 성립의 기본 조건인 국부를 생산하는 핵심 주체가 기업이라는 자명한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최 회장은 "민간주도성장을 천명한 정부의 기업 경영 환경 개선 노력이 킬러규제 혁파 등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라면서, "환경, 노동은 물론 제반 영역에 있어서 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토론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올해 3월 30일 상시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 특별법'이 10월 19일 시행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공로자 46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14개 우수 기업에는 2019년 중견기업계에서 신설한 '중견기업 성장탑'을 전달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의 1.4%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9%를 담당하고, 투자와 일자리 확대에도 큰 힘이 되는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개혁과 금융·세제 지원 등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변화된 산업 여건에 맞도록 '중견기업 특별법'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강호갑 신영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강 회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직을 9년간 역임하며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 관련 법·제도 정비와 지원 정책의 체계화를 이끌었습니다.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일동 디섹 회장은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 미국 해군, 미국 나스코(NASSCO)조선소, 네덜란드 셸(Shell) 등과 연이은 수주 계약을 맺으면서, 회사를 세계 유일의 조선해양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는 국내 팹리스 1세대 경영인으로, 글로벌 기업에 의존하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점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유지연 TC태창 회장은 철강 유통, 중장비 부품 제조·수출을 통해 2022년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9,053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고, 신규 직원 422명을 고용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습니다.대통령표창은 주력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케이피에프의 김형노 대표이사와 '농슬라' TYM의 스마트 농업 기술 혁신을 주도한 김도훈 대표이사에게 돌아갔습니다.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는 쿼츠 레이저 용접 기술 개발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김철성 엠씨넥스 부사장은 베트남 생산기지 일원화에 기반한 2020년 4억 달러 수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이 밖에도 임정현 한국야금 대표이사, 이해성 이랜텍 대표이사, 박상민 와이아이케이 상무 등 다섯 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서 더 살기 좋고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은, 중견기업이 이미 여러 번 증명했고 또 다시 확인해야 할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면서, "경제 재도약의 견인차로서 중견기업의 발전을 실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와 혁신의 핵심 기반인 예측 가능한 법·제도 환경을 조성하고, 중견기업계 전반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발행일 2023-12-15

  •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중견기업계 애로 해소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간담회는 올해 말 납품대금 연동제 계도 기간 종료를 앞두고 다양한 업종의 중견기업을 초청, 연동제 이행 현황과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오스템임플란트, 명화공업, 반도건설, 오토닉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산업‧업종별 거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규정으로 제도 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도입 초기 제도 안착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도 기간 연장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참석자들은 "연동제에 대한 현장의 인식과 이해가 아직은 부족해 협의 지연, 과중한 행정 업무 부담 등 연동 약정 체결에 애로가 크다"라면서,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도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기업 대상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당사자 간 미연동 합의의 전제 조건, 방식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위탁기업이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할 가능성도 높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현장의 다양한 거래 관계를 고려한 미연동 사유 사례 및 기준, 방식 등을 명확히 제시해달라"라고 밝혔습니다.간담회에 앞서 정광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팀장은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주요 내용과 절차, 연동확산지원본부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김의래 법무법인세종 변호사가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법률 이슈와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업계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지 못한 '납품대금 연동제'가 10월 4일 전격 시행되면서 위탁기업이자 수탁기업으로서 이중고를 겪는 중견기업은 물론, 중소 협력사를 비롯한 기업 전반의 애로가 크다"라면서,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충분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업종별 특성에 걸맞은 기준 지표를 개발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한 세심한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12-14

  •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제7강 'ESG 경영 패러다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교촌에프앤비, 경인양행, 삼일제약, 에이피시스템 등 중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문정빈 고려대학교 교수는 주제 강의에서 국내외 주요 기업의 ESG 경영 관련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ESG 경영 수립 전략을 제안하고, 실효적인 단계별 ESG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 경제·경영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학기에는 마케팅, 회계, ESG, 경제전망 등을 주제로 총 네 개 강의가 진행됩니다. ​ ​

    발행일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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