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련 회원사 '하나머티리얼즈', '넥센타이어', '코비코', '원익머트리얼즈', '뷰웍스'가 2025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기업을 심사해 올해 10개 수상기업을 선정했습니다.
대통령상 수상 기업인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와 러–우 전쟁 등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장 휴업·임금동결·무교섭 합의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고, 3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역시 대통령상 수상 기업인 '코비코'는 전 직원이 퇴직금을 모아 회사를 재건한 이후 25년간 무분규를 이어왔고, 흑자 전환 시 성과급 전 직원 지급, 공장 화재 시 협력사까지 감사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상생 경영을 실천해 왔습니다.
수상 기업에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 대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