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에코프로비엠'이 13일 유럽 시장 내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판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한국 본사와 현지 배터리 고객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밸류체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설명하며, '에코프로비엠'은 신규 법인을 통해 양극재 마케팅뿐 아니라 리사이클링 피드 확보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제품 공급 안정성과 고객 대응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유럽 현지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락사무소를 법인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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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NISX20251013_0003359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