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엘엔에프'는 30일 LS그룹과의 합작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통해 전북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전구체 제조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1조원을 투자해 약 4만평 부지에 조성된 이번 공장은 약 1천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LLBS는 2029년까지 전기차 130만대 규모에 해당하는 연 12만t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엘앤에프'는 LLBS에서 공급받은 전구체를 활용해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함으로써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순수 국내 기술 기반의 배터리 밸류체인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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