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련 회원사 '아이센스'가 자회사 아가매트릭스(AgaMatrix)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CGM) PL 브랜드 'ALLYcgm'을 영국 시장에 론칭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센스'는 생산을, 아가매트릭스는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합니다.
영국은 국민보건서비스(NHS)를 기반으로 CGM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아가매트릭스는 이미 NHS와 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영국 자가혈당측정기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CGM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영국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확보한 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유럽 시장으로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아이센스는 CGM 제품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가 폴란드와 체코에서 보험 등재를 완료하는 등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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