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미래엔서해에너지'가 29일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맵퍼스'와 함께 GIS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도시가스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점검 지점 간 최적 경로 자동 계산, 긴급상황 시 실시간 대응 경로 안내, GIS 기반 시설물 위치 등록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기존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업무 방식을 표준화된 디지털 시스템으로 개선합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송민섭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디지털 기반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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