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넥스틸'이 18일 미국 철강 유통기업과 323억 원 규모의 유정용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상대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강관 수입·유통 전문 업체인 마스터파이프이며, 공급지역은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시입니다. 이번 계약 금액은 323억 6,197만 원으로 최근 매출 대비 약 5.9%에 해당하며,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지역에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계약 기간은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대금은 미국 통관 및 하역 완료 후 30일 이내에 지급됩니다.

'넥스틸'은 ERW강관 대구경설비를 기반으로 북미 에너지용강관 수출 외에도 신규 프로젝트를 통한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백관부터 컬러각관까지 내수 판매 확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