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일진전기'가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 이노센터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번 CP 도입은 창립 17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내부 준법 시스템 구축이 목적입니다. CP는 공정거래법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감경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진전기'는 올해 하반기 중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과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도 함께 취득해 내부 통제 체계를 보다 강화할 계획입니다.
황수 '일진전기' 사장은 "CP 도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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