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메가존클라우드양자컴퓨팅 서비스 구축 사업 공동연구기관 선정

  • 2025-07-11

 

 

중견련 회원사 '메가존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 체계 구축’ 사업의 공동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슈퍼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가 차원의 양자컴퓨팅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관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맡고,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해 SDT, 숙명여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금오공대 등이 참여합니다.

 

사업의 핵심은 IonQ의 100큐비트급 이온 트랩 방식 양자컴퓨터 ‘Tempo’를 KISTI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 장비는 전기장으로 이온을 공중에 가둬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높은 안정성과 정확도를 구현합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슈퍼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의 통합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양자컴퓨팅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관계자 대상 교육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산업 전반의 기술 수용도와 인재 육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김동호 양자최고책임자(CQO)는 “이번 사업은 향후 FTQC(오류보정 양자컴퓨팅) 시대를 준비하는 기술적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인재 양성과 기술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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