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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코퍼레이션462억 원 투자 멕시코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 증설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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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유라코퍼레이션'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을 증설합니다.

 

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기업 '유라코퍼레이션'은 9일 마놀로 히메네스 살리나스 코아우일라주 주지사, 로만 알베르토 세페다 토레온시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토레온의 전자 부품 공장인 '유라EVC(Electronics Vehicules Components)' 증설 투자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유라코퍼레이션'은 2015년 594억 원을 투자, 멕시코 토레온 지역에 전자 부품 공장 '유라EVC'를 설립했습니다. '유라코퍼레이션'은'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유라EVC'에 전기차 부품 생산 관련 설비를 증설, 전기차용 하네스, 전기 모터, 배터리 부품 등 e-모빌리티 관련 부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증설로 예상되는 현지 일자리 창출 효과는 1,144개에 달합니다. 

 

이문형 '유라EVC' 이사는 "전기차 부품 공장 증설을 토대로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과 부품 공급 계약 체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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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ew.mk.co.kr/economy/article/49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