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뉴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사와 함께 소외 계층 아동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중견련은 22일 '2022년 나눔 세상, 좋은 이웃' 행사에서 국제 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1억 8,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1,000만 원을 보내온 한국야금과 현대포리텍,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에프에스티, 메가존 등 회원사 기부금에 중견련 '2022년 중견기업 행복나눔 프로젝트' 연간 적립금을 더한 후원금 1,900만 원과 1억 6,000만 원 규모의 후원 물품은 전국 소외 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동인기연이 아기띠 및 기저귀 가방 2,690개, 미래엔은 도서 6,895권, 삼일제약이 건강식품 4,000개, 지오영과 라이온코리아는 각각 마스크 5만 장과 라이온코리아의 손세정제 세트 160개를 기탁했습니다.  2020년 론칭한 '중견기업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회원사 전용 우수 제품 판매 서비스입니다. 전체 판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매년 전액 기부합니다. 올해는 한컴라이프케어, 오텍캐리어, 엔타스, 종근당 등 15개 회원사가 참여해 총 4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나눔 세상, 좋은 이웃'을 슬로건으로 회원사가 참여하는 중견기업계 공식 사회공헌활동을 출범했습니다. 2018년에는 회원사 및 중견련 임직원 40여 명이 점자 동화책을 제작해 기부했고, 2019년부터는 매년 회원사 후원금 및 물품을 소외 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 180분께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박 희 해피피플 이사장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행복을 위해 행동할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아래에서도 우리 사회의 온기를 되살리기 위해 중견기업이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올해 '나눔 세상, 좋은 이웃' 바깥의 트랙에서도 아성다이소 등 회원사들이 지속적으로 해피피플을 통해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라면서, "바쁜 일상 속 자칫 관심을 놓기 쉬운 이웃과의 동행에 보다 많은 중견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가 발전의 근간으로서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계기를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12-22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면서,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을 동시에 조준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은 악화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내놓은 합리적인 해법으로, 특히 경제 활력 제고의 중심축에 민간을 세운 것은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따른 민간주도성장 패러다임의 구체화로 매우 바람직하다"라고 밝혔습니다.​"대내외 복합 경제위기로 경기 회복세가 제약되고, 민간 활력 저하로 경기·금융시장 및 민생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심화될 것이라는 두렵지만 솔직한 진단은 기업을 포함한 모든 부문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임을 재확인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특히 민간 활력 둔화의 원인으로 지난 수년간의 정부·재정 주도 경제운용과 과도한 규제를 적시하고, 경제규제혁신TF를 통한 경제 분야 7대 테마별 핵심 규제 혁신 등 구체적인 규제 해소 노력을 강화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접근"이라면서, "재정을 활용한 경기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65%의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 유동성 공급을 확대해 리스크 관리와 경기 회복 지원을 강화하는 조치는 위기의 심화를 막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선제적 대응"이라고 평가했습니다."다만 금융안정과 중소기업·수출 지원 등 정책금융 규모를 495조 원에서 540조 원으로 확대함에 있어 수출의 핵심인 중견기업에 대한 변별적인 지원 계획이 제시되지 않은 점은 크게 아쉽다"라고 덧붙였습니다.​"기술, 일상, 시장 등 3대 분야 15대 핵심 프로젝트로 구성한 신성장 4.0 전략은 정부 주도 방식이 아닌 민간 중심, 국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국가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개선, 글로벌 신시장 개척 등 새로운 성장 단계에 걸맞은 종합적 해법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습니다.​"국가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임무지향형 R&D 트랙을 신설해 특화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중견·대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R&D 비용 지원 기준 상향을 검토하는 방향도 매우 바람직"하다면서, "R&D의 중심을 민간으로 전환하면서, 민간이 수행기업을 발굴해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고위험·고성과 프로젝트는 민간의 혁신성을 극대화하는 측면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2024년 8월 일몰 예정인 기업활력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규제샌드박스,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제한된 신산업 전환 지원 사업재편 승인 대상을 확대키로 한 것은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을 촉진하는 매우 긍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위기 극복의 첨병인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잠식하는 법인세 최고세율의 과감한 인하는 물론, 아쉽게도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견기업이 포함되는 과세표준 5억 원 초과 3,000억 원 이하 구간 세율을 인하하는 등 국회의 전향적인 호응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습니다.​"중견기업계는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효적으로 작동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의 핵심으로서 기업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2-22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계·조선·철강 분야 '2022년 제5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를 개최했습니다.   2021년 중견련 주도로 출범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분야별 수요 중견기업을 매칭, 중견기업의 사업 재편 및 신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에는 유통·물류, 바이오·헬스, 기계·제조, 에너지·소재 등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제5회 상생 라운지'에는 김현선 부산시 빅데이터통계과장,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계·조선·철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선박·플랜트 열교환기 전문기업 '동화엔텍'의 주제 발표와 우수 스타트업 IR 세션, 참석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동화엔텍'은 조선 및 플랜트 기자재 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업계가 요구하는 스마트 디자인 및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우수 스타트업 IR 세션'에서는 노아에스비엠에이, 케이워터크레프트, 토즈 등 스타트업 여덟 개사가 선박 제어 기술, XR 기반 실시간 원격 선박 유지 보수 지원 솔루션 등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2022-12-19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2022년 제3회 중견-스타트업 NEXTAGE'를 개최했습니다.   '중견-스타트업 NEXTAGE'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신사업 발굴과 혁신 성장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했습니다. 참여 기업에는 기술 검증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자문, 공동 R&D과제 선정 우대, 신사업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 시험평가 비용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날 열린 '제3회 NEXTAGE'에는 박수진 갑을합섬 대표이사,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최희문 중견련 전무 등 중견기업 및 액셀러레이터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 현황 및 중견-스타트업 협력 방안,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현황 및 2023년 협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 현황 및 중견-스타트업 협력 방안' 발표를 맡은 공성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은 혁신 기업 발굴, 투자, 보육 등을 핵심 축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중견-스타트업 협력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인재 육성, 신기술 개발 등 성공적인 협력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민호 중견련 성장지원팀장은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현황 및 2023년 협력 지원 방안' 발표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를 비롯한 중견련의 2022년 중견-스타트업 협력 지원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고, '중견기업-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 강화', '혁신 기술 시험 인증 지원', '기업 입주 공간 지원', '중견기업 도약지원펀드 조성' 등을 골자로 한 내년도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022-12-19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22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초대, 제2대 중견기업정책관을 역임한 문승욱,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중견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관에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이끌며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 환경 조성에 앞장선 윤관석 위원장과 초대 중견기업학회장을 역임한 표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2014년 시행된 '중견기업 특별법'의 기틀을 잡은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게도 특별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이세용 이랜텍 회장,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은 중견기업계 원로로서 성장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산업 발전과 중견련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을 뒷받침한 주요 지원 기관에도 감사패가 주어졌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와 중견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위대한 함께, Together Move Forward' 슬로건 아래 열린 '송년의 밤'은 2014년 7월 법정단체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공식 송년 행사입니다.  2022년 중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걸맞은 산업 혁신, 중견기업 관련 법·제도, 정책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서 회원사 간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네패스, 삼구아이앤씨, 유진그룹, 주성엔지니어링, 태경그룹, 한국카본, 한국콜마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홍영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무경,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중견련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박일준 제2차관 등 국회·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이 우뚝 성장, 발전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라면서, "정치가 대한민국 기업 경영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기업인들이 마음을 합하면 태산도 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은 우리나라에서 뿌리가 깊은 기업군으로, 국회에 발의된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화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산업부 소관 국정 과제 여섯 개 중에 중견기업 정책인 '성장 사다리 강화'가 포함될 만큼 정부는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면서, "내년 전망이 어둡지만 중견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중견련은 '회원사 네트워킹 강화', '중견기업 성장 지원', '중견기업중심 정책패러다임 전환' 등 회원사 최우선 핵심 가치인 'Of the members, By the members, For the members'에 따른 부문별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11월 7일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성장 사다리의 핵심으로서 중견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라면서, "수많은 지표가 예고하듯 결코 녹록치 않을 2023년, 중견기업인 모두는 각자의 소명을 깊이 인식하고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맨 앞에서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