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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경제·노동단체 긴급 정책간담회

등록일 2020-03-29

 

3월 25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경제·노동단체 긴급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다섯 개 경제·노동단체가 초청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 진선미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사회적대타협태스크포스 단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조사본부장,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홍춘호 한국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본부장, 유정엽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많은 기업, 중소상공인, 자영업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경제 위기의 태풍을 피하기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방파제를 높이 쌓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선미 단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회적 취약 계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해 정부에 금융·재정 지원을 촉구하고, 차기 임시회의에서 관련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단장은 "각 단체가 제안한 정책 과제들을 서둘러 검토해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고, 정부와 협의해 입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자금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가장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재근 대한상의 산업조사본부장은 "대한상의 대책반에 접수된 432건의 애로를 분석한 결과, 가장 큰 공통 요구 사항은 자금 지원이었다"라면서, "그 외에도 마스크 수급 지원, 세제 지원, 고용 유지 지원 등을 현장에서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실장은 "최근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사업장이 많은데 그 피해가 취약계층 노동자,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상황"이라면서, "지금은 국민의 삶의 터전인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종합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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